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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장 피에르 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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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레비와 프티의 바이블 스토리>

장 피에르 레비

글을 쓴 장 피에르 레비와, 그림을 그린 장 피에르 프티는 같은 사람이다.
1937년에 태어난 장 피에르 프티는 프랑스의 유명한 천체물리학자로서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의 수석 연구원을 지냈다. 천문학과 물리학의 새로운 분야들을 개척했고, 위상 수학의 난제들을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그는 자신의 전문 분야 연구 외에도 ‘경계 없는 지식(Savoir-sans-fronti?es)’이라는 비영리 재단을 만들어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과학과 관련한 정치, 군사 및 환경 문제에서 진보적 태도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연구 분야를 넘어 UFO와 외계생명체의 존재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저술로도 유명하다. 또한 그림 그리기에 탁월한 재능이 있어 만화라는 대중적인 형식을 통해 복잡한 과학 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내면서 1970년대부터 대중적으로 유명 해졌다.
천체물리학자인 저자가 성경에 관한 책을 출간한 것은 그의 정체성과 관련된 연유에서이다. 장 피에르 프티의 원래 이름은 장 피에르 레비인데, 스페인의 유대인이었던 아버지의 성 (姓)이 레비였던 것이다. 유대인 혈통임을 알게 된 저자가 젊은 시절 마주한 것은 유대인들의 시오니즘과 함께 유럽에 팽배하던 반유대주의 정서였다. 이를 둘러싼 사건과 갈등들은 저자의 고민을 더욱 깊게 했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 끝에 유대인을 둘러싼 문제들은 언제나 민족의 문제와 함께 유대교, 그리스도교 및 이슬람의 종교 문제와 긴밀히 얽혀 있고, 그 기저에는 성경이라는 책이 놓여 있음을 저자는 알게 되었다. 1990년대에 들어 저자는 성경을 면밀히 읽기 시작했고, 어떤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성경을 이해하고자 노력했다. 그는 성경이라는 책이 그 역사와 중요성, 그리고 그 명성에 비해 신자를 포함한 일반 대중들에게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는 점을 깨닫고, 자 신의 재능을 한껏 살려 성경을 쉽게 제시하고자 했다. 읽기 쉬우면서도 성경 전체의 핵심을 놓치지 않고 통찰적으로 전달하려고 노력한 성과가 바로 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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