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 예술문화학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예술기획 전공
서울문화재단에서 일하며 예술기획자의 꿈을 꾸었습니다.
출산 후 회사를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는 동안 연로해지신 부모님의 정비공장 운영도 함께 도맡아 가며, 꿈꾸어 왔던 예술기획자로의 커리어는 멀어져만 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아가들과 오롯이 함께 보낸 아름다운 추억을 얻었고, 부모님의 정비공장 운영을 도맡아 하면서 사람과 세상을 보는 눈을 조금 얻었습니다.
작은 경험 하나하나가 모여, 지금은 브런치에 키리카라는 필명으로 결혼과 육아에 관한 이야기, 일본 문화에 관한 이야기, 삶에 관한 이야기 등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