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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적인 현자들이 평범함에 찬사를 보내며 남긴 수많은 기록을 오랫동안 끈질기게 수집한 결과물이다. 아리스토텔레스, 니체, 스피노자, 톨스토이, 체호프 등 현자들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중용의 ‘평범한 삶’을 가치 높게 평가했다.

2.

수십 년간 날카로운 시선으로 사회를 관찰하고 시대 흐름을 예리하게 포착하던 미국의 대표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브룩스는 현대 사회의 여러 제도나 정책이 반복하는 어처구니없는 실패에 의문을 품게 된다. 그리고 그 원인을 개인 그리고 사회문화 다방면에서 세밀하게 밝혀낸다.

3.

아무튼 시리즈 예순다섯 번째 주제는 헌책, 더 정확히 말해 “아무개가 소유했으나 짐작하기 어려운 온갖 사연을 안고 세상에 흘러든” 헌책을 모으는 일에 관한 이야기이다. 『편집후기』를 쓴 오경철 작가의 두 번째 산문집으로, 헌책에 대한 그만의 “작고 수수한 사랑의 기록”을 담았다.

4.

‘어쩌다’ 프로 킬러로 오인받은 싱글맘 핀레이와 ‘어쩌다’ 공범이 된 베이비시터 베로. 두 여자의 좌충우돌 활약을 그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당신의 남자를 죽여드립니다》의 후속작.

5.

2023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MBC 미니시리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대본집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편집 과정에서 잘려나간 장면까지 담은 작가판 무삭제 대본을 실었으며, 기획 의도 및 어린 연우와 태하의 이야기를 담은 프롤로그 및 공식 스틸컷 등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관한 것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6.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편집자인 브래드 버건은 이 책에서 200장 이상의 멋진 미공개 사진과 간결하고 정돈된 문장으로 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에 위치한 우주선과 주요 시설, 핵심 인사들의 이야기를 비롯한 우주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의 역사를 들려준다.

7.

“방대한 자료를 서사에 녹여낸” “한 편의 소설” 같은 논픽션.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2021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최종 후보에 오른 『동등한 우리』(원제: The Equivalents)가 출간됐다. 1960년 래드클리프대학에서 시작된 혁명적인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작가’로 도약한 여자들의 우정과 야망, 예술과 사회참여, 사랑과 상심의 서사를 엮은 논픽션이다.

8.

저자가 직접 겪으며 터득하게 된 100% 리얼 마케팅 현장 팁을 담고 있다. 마케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마케터로 취업하고 싶은 분들, 마케터에 대한 환상으로 입사에 성공했지만 생각과는 너무 다른 마케터의 삶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 마케터로서 더욱 성장하고 싶지만 갈피를 못잡고 헤메이는 분들을 위해 저자가 10년 간 다양한 곳의 마케팅 업무를 진행하며 알게 된 노하우를 전달한다.

9.

‘시의 적절함으로 시의적절하게’, 시의적절 시리즈 다섯번째 주자는 오은 시인이다. 유난히 푸른 5월은 유독 기념일이 많은 달이기도 하다. 예의 읽고 쓰는 성실함으로 하루하루를 달력에 매김하듯, 매일의 기념거리를 기록하는 시인 오은의 한 달을 담았다.

10.

스바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신조 고가 타인의 부동산을 이용하여 돈을 가로채는 사기꾼 집단, 이른바 ‘지면사(地面師)’들의 조직적인 범행을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압도적 리얼리티로 완성시킨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이다.

11.

인기 고공 행진 중인 찡찡커플의 첫 번째 그림 에세이 《말랑말랑, 뱃살도 귀여워》에는 작가가 엄선한 기존 에피소드를 비롯해 미공개 에피소드가 추가로 실려 있다. 또한 각 챕터 사이사이에는 심리 테스트, 다른 그림 찾기 같은 재밋거리가 귀여운 곰돌찡, 토끼찡 캐릭터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12.

살상을 저지르는 책, 투명한 책, 너무 커서 다음 페이지로 넘기려면 모터를 동원해야 하는 책, 너무 길어서 우주를 파괴하고도 남을 책, 악마를 소환하는 책, 유령이 쓴 책, 사람의 피와 살로 만들어진 책, 먹거나 입을 수 있는 책… 너무 기이하고 창피해서 정전正傳의 역사에서 배제되어 자취를 감춰버린 온갖 희귀 서적들을 가득 모아 소개한다.

13.

‘림LIM 젊은 작가 소설집’은 여기, 젊은 작가들의 신작을 모아 일 년에 두 권 선보인다. ‘-림LIM’은 ‘숲’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이자 이전에 없던 명사다. 『림: 옥구슬 민나』는 김여름, 라유경, 서고운, 성혜령, 예소연, 현호정 작가와 김다솔 문학평론가가 함께한다.

14.

전래 동화에서 용은 왜 공주만 잡아가는 걸까? 백설공주는 숲으로 도망쳤고, 빨간모자는 숲을 지나가야 한다. 전래 동화의 여주인공들은 집 떠났다 하면 죄다 숲으로 가는 걸까? 아니, 왜 여주인공들은 모두 곤경에 빠지는 거지?

15.

반도체 공정 및 소재를 전공한 박사이자, 반도체 기업 전문 투자자인 우황제 대표의 깊이 있는 지식과 오랜 투자 경험을 녹여낸 책이 마침내 출간되었다. 저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산업별 투자 포인트와 반도체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투자 원칙을 이 책에 모두 담아냈다.

16.

부산 음식으로 한중일 동아시아의 역사를 맛보고 즐기는 책이다. 부산에 오래 살며 부산 음식을 먹고 자란 인문학자 열네 사람이 ‘부산의 맛’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풀어냈다. 역사적으로 부산은 대륙과 해양의 관문으로 부산을 통해 한중일은 물론 동남아, 유라시아 문화가 교류했다.

17.

베스트셀러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작가 최서영 에세이. 저자는 전작과 다양한 강연을 통해 남녀노소 수많은 독자를 만나며 “어떻게 해야 잘되는 인생이 될까요?”라는 질문을 수없이 받았다. 이 모습을 보고 저자는 누구에게나 있을 자기 성장의 욕망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원하는 대로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는 삶의 기술을 이 책에 소개한다.

18.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모비 딕』 완역본을 번역, 소개하는 데 시초가 된 김석희 번역가가 전면적으로 원고를 대조·수정하여 개고한 것으로, 기존판에서 150여 개의 역주를 추가하는 등 ‘결정판’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보완했다.

19.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내면 깊은 곳에 존재하는 영적 지혜에 대한 갈망을 깊이 있게 분석한다. 그러면서 고대로부터 전해지는 깊은 통찰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인식을 변화시키는 원리와 기법을 소개한다.

20.

《갈등을 관리하는 방법》은 이 갈등의 긍정적인 면에 더욱 주목했다. 조직이든 개인이든 목표를 이루어내는 핵심은 갈등 관리에 있기 때문이다. 갈등 관리의 교본과도 같은 이 책에서는 개인과 조직의 ‘갈등 지능’과 ‘갈등 적응력’을 키우는 다양한 전략과 방법을 안내한다.

21.

뒤라스에 관한 세계적 연구자가 목격한 뒤라스의 글쓰기. 이 책은 오로지 뒤라스의 ‘글쓰기’에 대해서만 말한다. 챕터를 나누거나 소제목을 달지 않고 책 전체가 한 편의 글로, 뒤라스의 언어를 조명한다.

22.

우리 시대의 가장 이상한 상품사슬의 하나를 따라 자본주의의 예상치 못한 구석을 탐험한다. 한편에 일본의 미식가, 자본주의적 기업가, 다른 한편에서 라오스, 캄보디아의 정글 투사와 백인 참전 용사, 중국 윈난성 소수민족의 염소 목동, 핀란드의 자연 가이드 등 송이버섯을 채집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23.

어린이 경제 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유튜브 ‘세금 내는 아이들’로 세간에 큰 화제를 모았던 14년 차 현직 초등 교사 옥효진은 이런 현실에 처한 부모와 초등 아이를 위해, 집에서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재미있고 실용적인 경제 교육서를 펴냈다.

24.
  • ePub
  • 내 남편 
  • 모드 방튀라 (지은이), 이세욱 (옮긴이) | 열린책들 | 2024년 5월
  • 12,700원 → 11,430(10%할인, 종이책 정가 대비 28% 할인)
    마일리지 630원 (5% 적립)
  • (2) | 30.33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130

데뷔와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은 모드 방튀라의 첫 장편소설 『내 남편』은, 자신의 남편을 <언제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화자의 고백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주인공이 남편을 사랑하는 방식은 조금 남다르다. 그녀는 남편을 더 사랑하기 위해 다른 남자와 밀회하고, 남편의 모든 잘못을 수첩에 기록하며 그에 맞게 은밀한 형벌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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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맞춤법, 표준어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2011년부터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와 국립국어원 원내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국어와 글쓰기 강좌를 맡아 오고 있는 국어 전문가의 손을 거쳐 나왔다.